생각의 지도 위에서 길을 찾다 — 역사적으로 마인드맵을 사용한 천재들
글쓴이 : 권봉중 날짜 : 18-04-24 07:00 조회 : 128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굳이 멀리에서 찾지 않아도 시각이라는 언어를 사용하여 

선구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많이 만들어낸 위대한 창의적 천재의 완벽한 예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냥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노트를 보기만 하면 됩니다. 

레오나르도는 자신의 머릿속에서 물이 쏟아지듯이 흘러나오는 생각들을 포착하여 

종이 위에 나타내는 가장 순수한 방법으로 이미지와 도식, 기호, 삽화를 이용했습니다. 

레오나르도의 그림이 들어가 있는 그의 노트는 순수하고 

창조적인 천재의 생각을 고스란히 보여주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책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거기에 들어가 있는 그림들은 미술부터 생리학, 공학, 수중 탐사,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레오나르도가 펼쳤던 생각들을 탐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는 이미지라는 언어를 말이라는 언어보다 우선시했고, 

이미지를 사용해 자신의 창조적인 생각과 발견들을 분류하고 표시하거나 묘사했습니다. 

그의 창조적인 사고를 표현하는 첫 번째 도구는 바로 이미지라는 언어였습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갈릴레오는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에 살았던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창조적 사고를 하는 천재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필기 기법을 이용하여 과학의 대변혁을 일으켰습니다. 

그와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과학 문제를 분석하기 위해 

전통적인 언어 접근법과 수리 접근법을 사용한 반면, 

갈릴레오는 레오나르도와 마찬가지로 삽화와 도식를 이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시각화하였습니다.

흥미롭게도, 갈릴레오도 레오나르도처럼 굉장한 몽상가였습니다. 

유명한 <램프의 전설>에 따르면, 

갈릴레오는 피사의 대성당에서 빈둥거리면서 천장 램프가 느리게 왔다갔다 흔들리는 것을 보고 있다가 

‘유레카(알았다)’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갈릴레오는 진자가 한 번 왔다갔다 진동하는 데에는 

램프의 진폭과 상관없이 언제나 똑같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갈릴레오는 이렇게 관찰한 ‘등시성(等時性)’을 시간 측정과 괘종시계 개발에 응용하면서 

‘진자의 법칙’으로 발전시켰습니다.



리처드 파인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파인먼은 

젊었을 때부터 상상력과 시각화가 창조적 사고 과정에서 가장 결정적인 부분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그림 그리기도 상상력 게임을 하면서 스스로 배웠습니다. 

갈릴레오처럼 파인먼은 자신과 동시대 사람들이 보다 많이 사용하던 전통적인 필기 방법에서 탈피하여, 

양자전기역학 이론을 시각화와 도식화된 형태로 새롭게 만들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런 결심은 그 유명한 파인먼 다이어그램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소립자 상호 관계를 그림으로 나타낸 파인먼 다이어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물리학과 일반 과학 분야에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해내고, 아이디어를 창조해내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파인먼은 자신이 만들어낸 다이어그램이 너무 자랑스러운 나머지 

타고 다니던 자동차에도 그리고 다녔습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20세기의 지성이라 불리는 아인슈타인 역시 

직선과 숫자, 언어라는 전통적 방법으로 자신의 창조적 사고를 표현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보다 앞선 시대를 살았던 레오나르도나 갈릴레오처럼, 

아인슈타인은 이러한 전통적 도구들이 쓸모는 있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그보다는 상상력이 훨씬 중요하다고 믿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상상력은 한계가 없기 때문에 지식보다 훨씬 중요하다.” 

사실 그는 친구인 모리스 솔로빈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은 생각을 할 때 단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과학 철학을 단어로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보다 도식적이고 도해적으로 사고했습니다.



마인드맵으로의 여행을 시작하려면, 먼저 당신의 두뇌가 

새로 지어져서 자료와 정보가 담긴 책, 비디오, 필름, CD, DVD로 채워지길 기다리고 있는 

텅 빈 도서관이라고 상상해보기 바랍니다. 

도서관의 관장인 당신은 먼저 자신이 원하는 정보의 규모가 큰지 작은지부터 결정해야 합니다. 

당신은 당연히 큰 규모를 택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선택해야 할 사항은 정보가 조직화되어 있느냐 아니냐입니다. 

조직화되지 않은 정보를 선택한다고 상상해봅시다. 

정보가 조직화되지 않았다는 건 산더미처럼 많은 책과 전자 미디어를 주문해서 

그냥 도서관 바닥 한가운데에 거대한 무더기로 쌓아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 도서관에 찾아와서 

특정 책을 요청하거나 특정 분야의 정보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를 알려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때 당신은 그냥 어깨를 으쓱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저 무더기 어딘가에 있을 겁니다. 잘 찾아내길 바랍니다. 부디 행운이 따르길......”

이 비유는 대부분 사람들의 두뇌 상태를 설명한 것입니다. 

그들의 두뇌 속에는 원하는 정보가 들어 있을지는 모르나 지독하게도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필요할 때 정보를 다시 끄집어내기가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되면 그 사람은 좌절하게 되고, 새로운 정보를 수용하거나 처리하기를 꺼리게 됩니다. 

머릿속에 채워 넣은 정보에 전혀 접근할 수가 없다면, 

결국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반면에, 알고 싶은 모든 정보가 엄청나게 가득 채워져 있는 큰 도서관을 갖고 있다고 상상해봅시다. 

새로 지어진 이 초대형 도서관에는 모든 정보가 바닥 한가운데에 마구 쌓여 있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어서 당신이 원하는 곳에 정보는 정확히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 도서관은 자료 검색과 접근 체계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서 

원하는 정보를 생각하는 그 순간 그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불가능한 꿈일 뿐인가요?

아닙니다, 당장 실현 가능합니다!


마인드맵은 당신의 놀라운 두뇌에 실제로 존재하는, 

거대한 도서관에 적합한 최고 성능의 저장 장치이자 자료 검색 및 접근 시스템입니다.



마인드맵은

정보를 원하는 만큼 익히고 체계화하여 저장하며, 

원하는 어떤 정보든 즉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연스런 방식으로 분류하게 해줍니다.



마인드맵의 강점은 또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보를 머릿속에 더 많이 집어넣을수록 

머릿속이 꽉 차게 되고 정보를 빼내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인드맵은 이런 생각을 간단하게 뒤집어버립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요?

마인드맵이 있으면 도서관에 집어넣는 새로운 정보 하나하나가 

이미 거기에 있던 기존 정보의 기억 고리에 자동적으로 걸리게 됩니다. 

머릿속의 정보에 딸려 있는 기억 고리가 많을수록, 

당신이 필요한 정보는 모두 걸려 나오기가 쉬워집니다. 

그리고 마인드맵이 있으면 더 많이 알고 배울수록, 

더 쉽게 배우고 더 많이 알게 됩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마인드맵을 그리면 보다 수월하게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 수 있는 많은 이점을 지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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